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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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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섬횟집에 다녀온 후...바가지 알립니다.

  • 작성자 : 김종중
  • 작성일 : 2012.05.27
  • 조회수 : 3851

2012. 5. 27(일) 오랫만에 거제에 바람쐬러 갔습니다.

'산방산비원'을 가려고 구 거제대교를 지났고

점심을 먹으려고 새섬횟집에 들렀습니다.

노인 부부가 주인이었습니다.

 매운탕만 가능하다고 해서

매운탕과 공기밥 2그릇을 주문했습니다.

 기본반찬 나온걸 보니 성의가 없었고, 음식이 맵고, 짰지만

저는 배가 고파 밥을 다 먹었고, 집사람은 밥을 남겼습니다.

 가격을 보니 매운탕 작은것이 20,000원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설마 했습니다.

먹고나서 가격이 얼마냐고 물었더니 아주머니가 주방에서 나오면서 머뭇거리더니

22,000원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깜짝 놀라며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 아무런 말도 안하며 돈만 받았습니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아주머니가 거스럼돈을 준비하러 간 사이에 사진을 찍었습니다.

 첨부파일 사진은 먹고난 후에 찍은 거지만, 보시는 바와 같이 기본반찬이 형편없고,

생선살을 발라 먹고 난 음식찌거기를 보시면 생선도 아주 작은것 한마리 정도밖에 안들어가 있습니다.

 다시는 저처럼 바가지를 쓰는 사람이 없었으면 했습니다.

 개선되면 더 좋구요..

제가 먹고난 사진 한번 보세요.

이게 과연 22,000원짜리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는지..

좋은기분으로 나섰던 여행인데, 언잖은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새섬횟집에 다녀온 후...바가지 알립니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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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관광과  

최종수정일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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