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름다운 거제에서 근무하시는 공무원여러분!!

오늘 참 기분이 더러워지네요

제가 궁금한게 있어 거제시청 639-3000번으로 전화를 하였는데

안내하시는 분의 불친절에 너무나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여쭤볼게있어 안내를 부탁드렸는데 제 할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제 할말(점심시간이니 안받을수 있다)만 하고 그냥 전화만 돌리고 끝 신호음과 함께 삐-삐-삐- 하며 끝

점심시간이 언제까지인지 아무말도없고 참으로 어처구니없어 다시한번

전화하여 부서전화번호를 알려달라하고 점심식사시간에 언제까지인지 묻자(이번에도 무슨일이 그리 바쁜지 또 연결만 하고 끊을려고 해서 제가 급한김에 잠깐마요 잠깐만요 이렇게 외치며 묻자) 그때서야 알려주면서

너무나 당당하게 전화 뚝 끊는 불친절,황당함 내가 그리도 귀찮게 하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대표전화를 안내하시는분 전화안내 전문 아니신가요 전화한통 한통이 그 분의 업무일거라 생각되는데...

시청대표전화를 안내하시면 시청의 목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진데 제가 가진 거제는 참으로 멋진도시인데

주민의 편의를 도와주시는 대표분들만이 근무하는 시청에 이런일이...

정말 실망스럽고 전화걸기도 무섭네요  전화 한통으로 저의 기분은 완전 다운되고....

암튼 여러분의 노고 덕으로 거제가 더욱 살기좋은 곳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과 더욱가까이 다가서는 시청이 되었으면 합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끝으로 향후 저와같은 사례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