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님은

연수, 출장이랍시고 해외에 관광가 보지 않았나요.

잡목이 서 있는 자기 집터에 집을 짓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장소에 안전하게 옮겨 심어야 하고

죽었을때는 벌금을 부과시키는  그런 나라.

물론

야간에 개슴츠레한 불빛에 신체의 일부만 가리고 젊은 아가씨들이

줄서있는 중에 쵸이스나 하는 나라는

저런 법이 있는지 모르고 다녀 왔을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저 소나무를 왜 베었는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저 나무를 나 한테 가져 가라고 했으면,

옮기는 비용은 당연히 내가 부담하고, 거제시에 2000만원은 기부도 했을것이고

신설학교나, 관공서 및 여타의 기관에 기부를 했다면

당연히 그 쪽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했을 것이고, 얼마간 불우이웃도 도왔을 것이고

어떠한 방법을 써도 좋은 방법 밖에 없는데,

도저히 글을 더 못 쓰겠다.

천인공로한다.

담당 공무원과 관련 부서원 및 결재 라인에 있었던

모든 공무원은 당장 저 소나무처럼 잘라야 한다.

저런 시장, 공무원이 있다는 현실이 부끄럽고 창피하고 개탄스럽다.

도로공사 하는 업체도 즉시 해약해야 한다.

왜냐하면

저 정도는 팔거나 기부해도 엄청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것이고,

모른다면 저 업체도 시장과 관련있는 업체라 아니할수 없다.

유조선 열심히 만들어 창차에  기름끼 채우더니 저런 결정을 하다니

나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오호통재라

잘묵고 잘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