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접 거제도에 사는 건 아니지만, 저희 친 할아버지가 거제도에 묘가 있어서 종종 가는데요.

기사보고 어이가 없어서 한글 남기고자 왔습니다.

지금 환경오염이다 뭐다 자연 생태계를 보존하고자 애쓰느라 온나라 온세계가 난리인데,

나무 한그루 심지는 못할망정 100년이나 된 소나무를 죽이시다뇨.

도로확장이 얼마나 중요하셧기에 주민의 동의도 없이 소나무를 베셨습니까.

다른 나라에서 알면 너무나 부끄러운 일입니다.

1300만원 아끼려다 망신만 당하게 생기셧네요.

너무 잘하셨습니다.

정말 화가나서...

우리나라 이런건 바뀌어야한다고 봅니다.

시민들 중요한 세금 내는데 그 돈이 소나무 죽이는데 쓰여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