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 2동 국산초등학교 앞에 보면 건널목이 두세개 있습니다.

그 중 무궁화 유치원 앞...sk주유소 앞에스 횡단보도만 있을 뿐 신호가 없답니다...

신호가 있는 횡단보도에서도 자동차들이 잘 서질 않는데...

신호가 없는 횡단보도는 거의 차들이 무법질주^^!! 한답니다...

오늘도 저희 아이가 건널려는데 그 어느 차도 먼저 세워주지 않더군요...

운전하시는 분 모두 불러 교육을 할 수도 없고...

아이들이 건널목을 건널려고 서 있다면 달리다가도 서야 하는게 기본상식 아닌지...

오늘은 저의 아이가 이제 3학년이 되어, 전 (저의)차 안에서 길 건너가라고 하고선 빽밀러로 보고 있는데,

건너 가려다가 결국엔 차에 부딛칠 뻔 했답니다.(다행히도 다치지 않아 감사 했었답니다)

아이 탓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워낙 겁도 많아 절대 무리하게 마구 건너진 않는데 말예요.

아직 사고 한번 난 적 없는 여자아이지만,

여러 아이들을 생각해 신호가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도로에는 학교를 끼고있는 학원들이 많아 아이들이 도로를 건너는 경우가 정말 많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 꼭 신호를 만들어 주셨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