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랫동안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악성질환으로 어쩔수없이 왼쪽다리를 절단한 하지지체 중증 장애인 운병철

입니다

며칠전 지난, 2022년 10월 13일(목)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있었던 장에인 취업 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힘든 전신마취 대수술을 무려 39회나 거듭 받았지만은, 결국은 만성골수염으로 되어서 어쩔수없이

왼쪽다리 전체를 절단하고서, 영원히 걷지를 못하는 영구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힘들어서

정작 삶을 포기할려고 몇번씩이나, 시도를 했었지만은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목숨은 저의 뜻대로 되지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힘들게 용기를 내어서 어떻게던 살아볼려고 그동안 취업을 위해서 수없이 어러곳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등을 작성하여서 지원을 해보았지만은, 하는곳마다 제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느한곳으로

부터도

취업은 되지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어쩌다가 거제시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알게되었고 그로인하여

지난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날에 거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취업 박람회가 있다는 소개를 듣고서는

너무나 정말 오랫만에 입지 않았던 양복을 깨끗하게 세탁을 해서 입고서, 이력서를 새롭게 정서을 다해서 작성도 하였고, 또, 돈이 없었지만은 사진관에가서 이력서용 사진도 촬영을 하는..등  취업 박람회에 참석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고서

마침내 10월 13일날 거제실내 체육관을 찾아가서 순서대로 오래 기다렸다가 차례대로 면접을 보왔습니다

막상, 면점을 보고나니까, 그곳에 마련된 취업회사의 각종 부스에는 정작 장애인들이 취업을 할수있는곳은

아무리 둘러보고서, 찾아보아도 정작 10% 미만뿐이였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은 조선소에서 직접 출근을 해서

도장일을 한다거나, 아니면은 높은 선벅..등에 직접 올라가서 업무를 해야만 하는곳이 였습니다

또, 한곳인 애광원에서는 나이가 50세 이하인 장애인들만 취업의 기회가 주어진다면서 나이가 많은 장애인들은

면전에서 즉시 탈락할수밖에 없는..등 정말 너무나 실망스러운 관계기관 (거제시청및 장애인복지관..등)의 사전준비와

계획이 너무나 아쉽고 부족했습니다.. 그리고 이틀전에 거제시 여성회관에서 있었던 사전 면접을 위한 예행연습도

너무나 준비가 안된 실망이 큰 상태었습니다. 어떻게 몸이 아픈 장애인들을 위한 취업 박람회를 준비를 하면서

거제시청및 장애인복지관..등의 단체에서는 전혀 준비를 한곳이 없는것만 같았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준비를

하고서 힘든 장애인들을 장시간동안 기다리게하고서 행사를 진행을 할수가 있었는지요???

어떻게던지, 다시 한번더 힘들게 용기를 내어서 살기위해서 취업을 할려고  철저하게 준비한 저 자신이

많이 부끄러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박종우 거제시장님이하 관계공무원님과 장애인복지관 단장님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두번 다시는 너무나 소홀하게 준비를 해서 힘든 장애인들을 실망을 시키고 두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지 말아주시기를 오늘도 하루가 너무나 힘든 장애인이 한사람으로써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