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하나행복나눔 주민센터 직원 두분(강동윤/남; 홍미랑/여)을 칭찬합니다.

작년에 동부면 주민센테에 목욕탕이 생겼습니다.

가배마을에 사는 나는 주2회정도 아내와 목욕탕을 이용합니다.

아침 출근길목에 있는 목용탕에 들러 간단히 목욕하고 일터에 가면 시간이 꼭 맞습니다.

아침에 목욕하고나면 온몸이 가뿐하고 기분이 상쾌합니다. 아니 동부면 목욕탕은 목욕하기 전에 그곳에 도착하기만 하면 먼저 기분이 좋아집니다.

강동윤씨는 목욕탕마당에 나와서 오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웃는 낯으로 친절하게 인사하며 맞이합니다. 손에는 언제나 비짜루를 들고 있습니다.

안에 들어서면 홍미랑씨가 또 친절하게 맞이하며 수건이며 옷장열쇠를 내어줍니다. 끝마치고 나올 때면 반드시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하고 인사합니다. 그리고 사모님이 나오셨다든가 안나오셨다든가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이 두분은 누구에게나 그렇게 기분좋게 친절합니다. 이렇듯 좋은 기분으로 목욕을 하고나면 몸도 마음도 더욱상쾌하고 유쾌하게 출근을 할 수 있고, 하루종일 그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이미 칭찬을 하고 있는 것을  내가 오늘 여기에 올립니다.

이름 그대로 행복을 서로 나누는 주민센터가 된 것 같아 너무 고마워서

여기 칭찬의 글을 올립니다. 두분 고맙습니다. 계속 친절한 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