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십니다.

제가 오늘 아침 9시 55분경 외간에서 버스를 탔습니다. 타고 나서야 지갑을 바꿔서 교통카드가 없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현금도 없어서 난감한 상황에서 기사님께 상황울 설명하고 계좌번호 알려주실 수 있나 여쭸는데 괜찮다고 웃으며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너무 죄송해서 다음에 타면 꼭 2번 결제하겠다고 말씀드렸는데 괜찮다며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저같은 난감한 상황에서 모두 당황스러울 건데 친절한 버스기사님 만나 기분좋은 하루거 될것 같네요.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성함은 못보고 내렸는데 9시 55분 외간정류장에서 농업기술센터 방향으로 71-1번 저상버스 운전해주신 기사님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기사님도 오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