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관광투어 SNS공모전

거제도 가볼만한곳 지심도 배시간 및 가격

지난 주말에는 1박2일 여행지로 유명한 거제도 가볼만한 곳 중 지심도로 다녀왔어요~
동백꽃 군락지라 겨울꽃인 동백꽃 필 무렵 엄청난 여행객들로 붐비는 지심도~ 한여름의 지심도는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방문했답니다^^

지심도로 가기 위한 유람선은 장승포에 위치한 동백섬지심도터미널을 이용하세요~
지심도로 가기 전 배시간 및 가격을 문의 후 배시간에 맞춰서 터미널로 이동했어요~

참고로 터미널 건물 뒷쪽으로 주차장이 있으니 편하게 주차하시고 동백꽃 가득한 지심도 여행하심 되세요~
찌는 듯한 더위에 어찌 지심도까지 가지? 생각했지요...ㅠㅠ
근데 유람선 터미널 왤케 시원한거죠? 그대로 옮겨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ㅋㅋㅋ

거제도 가볼만한곳인 지심도로 향하는 배시간 및 가격 알려드려요~
장승포를 출발해서 동백꽃 군락지인 지심도로 향하는 배 요금은 대인 12.000 , 소인 6,000 이예요~

지심도행 배는 주말 및 공휴일에는 매시간 30분에 있다고 보심 되고 장승포행 배는 매시간 50분에 있다고 보심 되세요~

티켓팅 후 승선명부를 꼭 작성하셔서 배 타기 전에 제출하셔야해요~
티켓팅을 하지 않은 어린 아기도 물론 작성하셔야해요~

지심도는 오디오가이드가 지원이 되는데요~
어플 다운받는 곳에서 '지심도' 검색 후 다운 받으시면 지심도 곳곳에 설치된 표지판 근처에 가면 자동으로 재생되어 깊이 있는 지심도 여행이 되실거에요~

네~ 저희가 타고 지심도로 향할 배예요~
정말 작죠? 이동시간은 약 15분~20분정도인데 기상에 따라 시간은 차이가 있을 것 같아요~
음... 배에 에어컨이 없더라구요... 육수 한바가지 예약이요...
거제도 꼭 가볼만한 곳인 지심도라 넘나 설레이고 행복했지만!
지심도로 향할때 땀 뽑고는 돌아오는 배 안이 걱정되는건 저 뿐이었을까요?ㅠ
진짜... 더워요... 말 그대로 죽는 줄...ㅠㅠ 가만 있어도 땀이 흐르는 날씬데 아기와 함께 하니... 더 더움...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지심도!!!
겨울꽃인 동백꽃 군락지 지심도 답게 예쁜 동백꽃 그림이 저희를 반겨주더라구용^^
저희 배에도 거의 다 등산객들이던데... 이렇게 단체로 지심도에 등산하러 오시는 분들이 꽤 많아 보이더라구요~
겨울에는 동백꽃이 만개하면 참 멋질텐데 저두 꼭 동백꽃 보러 올끼야요ㅎ

지심도 입구에는 이미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ㅎ
부산에서부터 낚시하러 오신 부부도 계시더라구요~ㅎ대단하심^^

여기 보이는 이 건물은 지심도 휴게실이예요~
선풍기 없어도 시원한 지심도 휴게실이였어요~ 특히 벤치가 있는 1층은 대박 시원 ㅋㅋㅋ

거제도 여행 중에 거제도 필수여행코스로 떠오르는 거제도 꼭 바볼만한곳인
지심도가 어찌 생겼나 한번 자세히 살피고 지심도 오이드 가이드북도 켜고 ㅎ
오늘 제대로 지심도를 한번 파헤쳐 보려구용 ㅎ
그래야 거제도 여행 오는 지인들한테 알려주죠ㅎㅎㅎ

지심도에는 1박2일 여행하는 분들도 많으세요~
특히 민박집에 머물면서 낚시하는 분들이 그렇게 많으시더라구요~
민박집 묵으시는 분들 대다수가 낚시의 목적으로^^ 우리도 동백꽃도 보고 낚시도 하러 오자그랬어요ㅎ

거제도 가볼만한곳인 지심도는 거의 오르막이예요~ㅜㅜ
시작할때는 오르막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내리막인거죠~
이 날 힙시트를 하고 돌아다닌 우리 부부는 ㅋㅋㅋ 육수 제대로 뺐어요~
에어컨 없는 배 타고 지심도 오는건 일도 아님...

우리 가족의 동백나무 가득한 지심도여행 시작~
시작부터 맞아주는 나무들이 너~~무 싱그럽구요 공기의 차원이 다른게 콧구멍에서부터 느껴지는 거 있죠?

다들 아시겠지만 지심도 역시 한려해상국립공원이기에
지정된 장소 외 취사, 야영을 금지하고 풀 한 포기도 뽑아와서는 안된다는 사실 알고 가실게요~

우리의 첫 목적지는 해안절벽!
미리 말씀드리자면, 그늘 피할 곳 없는 지심도 해안절벽이지만 지심도에서 꼭 한 곳만 갈 수 있다면 저는 해안절벽이요^^
모르겠어요 다음번에 동백꽃 필 무렵엔 제 마음이 바껴있을지도~~

시작부터 시원한 얼음물 하나 구매해서 지심도 여행을 진짜! 제대로! 시작했어요~
곳곳에 민박이며 소소한 한입거리를 사먹을 수 있는 매점이 있어서 아주 편하게 이용했어요~

와~ 이런 초록세상 정말 좋아요 ㅎ
저희 부부의 여행취향 제대로 저격 당했어요~
풀냄새, 나무냄새에 행복해지는 시간들~ 그 푸르름을 잊을 수가 없네요^^
동백꽃 군락지 답게 곳곳에 동백나무인데 전부 꽃이 피면 지심도는 온천지 동백꽃이겠지욤ㅎ

해안절벽을 향해서 걸어가고 있어요~
그래도 나무 숲으로 들어가면 온도가 2-3도는 떨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오르막 길이라 내내 힘들긴 하지만 지심도에는 동백나무를 비롯해 나무가 많아서 곳곳에 자연그늘막이^^

멋잇죠? 지심도 해안절벽이예요~~~ 이러니 지심도가 거제도의 자랑이자 거제도여행에서 빠질수없죠~~ 마음이 가슴이 확 트이는 듯 넘 좋았어요^^

이렇게 표지판이 있는 장소에서는 처음에 다운 받은 지심도 어플이 자동 재생된답니다^^
따로 가이드가 필요 없는 지심도여행이예요 ㅎ

근데 너~~무 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어요~~ 다들 땡볕에서 익는 줄...ㅠㅠ

그래도 눈과 마음은 제대로 힐링하는 시간이었죠^^

다음 목적지는 동백터널이예요~
이 날 집에서 급히 나오느라 저희 부부 핸드폰을 어머니께서 들고계셨는데
해안절벽에서 동백터널로 이동하면서 길이 엇갈려서 하나의 에피소드가 생겼답니다.
꼭! 휴대폰은 본인이 챙겨야해요~ 그래야 이런일이 안생기죠...ㅠ

동백터널 가는 길이예요~ 곳곳에 풀과 나무랍니다.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 이래서 많은 분들이 지심도를 찾으시는가~^^

동백터널로 가는 길이예요~ 곳곳에 벤치가 설치되어 있는데...
찌는 듯한 더위에 그늘 한 점 없는 벤치에 앉았다간 ㅎㅎ
그치만 저 멋진 거제도 바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건 지심도라 가능하기에^^

빠르게 발걸음을 옮겨 동백터널로 고고씽~
저기 보이는 저곳 진짜 대박 시원!!! 그동안 흘렸던 땀이 다 말라버리는 느낌이었어요 ㅎ

지나가다 발견한 물건인데요~
저는 대포인 줄 알았는데... 예전에 사용했던 배설물통이라고 ㅋㅋㅋ
처음봐서 신기해서 한장 찍어봤어요 ㅎ

또다시 시작된 울창한 나무숲~
지심도에는 거의 동백나무 아니면 편백나무, 대나무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ㅎ
정말 동백꽃이 필 무렵 다시 한번 방문할거예요 ㅎ 너~~~무 멋질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이렇게 동백터널까지도 쭉~ 둘러보고 도저히 전망대까지 갈 엄두가 안나서 아버님 혼자서 가시고 저희는 선착장으로 향했어요~

지심도 참 푸르죠?
자연은 정말 멋져요~ 공기가 달라요~ 달라~
우리 딸도 한숨 자고 일어나 기분이 좋은지 난생처음 흥얼거리면서 노래를 다 하더라니까요 ㅎ
지심도가 저희에게 보여준 초록초록 못잊을거예요^^

내려오는 길에 만난 예쁜 카페~ 많은 분들이 앉아서 팥빙수 드시더라구요 ㅎ
저희는 곧 점심 먹을 에정이라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대신했어요~

지심도에서 내려오는 길엔 몽돌해수욕장 가는길도 있더라구요 ㅎ
가보진 못했지만, 1박 2일 여행으로 지심도도 참 괜찮을 것 같아요 ㅎ 동백꽃 있죠~ 낚시할수있죠~ 몽돌해수욕장 있죠^^

오맛? 사랑나무~~~ 딱 봐도 두 나무가 다르게 생겼는데 하나로~~~~ㅎ 멋지당~♡

이렇게 저희의 거제도 가볼만한곳 중 지심도여행이 마무리 되었어요~
갑자기 이산가족 되는 바람에 지심도에서의 잊지못할 추억과 함께^^
동백꽃 필 무렵 꼭 다시 지심도를 찾아오자는 약속과 함께^^

지심도에서 장승포로 돌아오는 배편도 역시나 에어컨은 없엇어요 ㅎ
그치만 아까 지심도행 보다는 뭔가 시원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ㅎ

지심도 배가 요렇게 작아요 ㅎㅎㅎ
혹시 어린 아기와 함께 지심도여행 하실 계획이시라면 부채나 핸디선풍기 하나쯤은 꼭 챙기세요~
1박2일 덕분에 유명해진 동백꽃 군락지 지심도~ 섬에서 섬을 여행하는 것도 은근 매력적이에요~
자연과 함께 힐링하기 좋은 거제도 가볼만한곳, 거제도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코스 지심도였어요^^
남은 여름휴가도 거제도 가볼만한곳을 위주로 알려드릴께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블로거 Eun은 거제도 가볼만한곳 찾으러 물러갑니당~♡

[출처] 거제도 가볼만한곳 지심도 배시간 및 가격| 작성자 E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