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돌섬 상록수림
- 지정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제239호
- 지정일
2002년 2월 14일
- 소재지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산72
- 종류/분류
식물
- 규모
11,207㎡
* 경상남도 기념물 제239호
윤돌섬의 면적은 11,207m이다. 옛날 윤돌섬에는 한 과부가 윤씨 성을 가진 삼형제를 데리고 살고 있었고, 건너편 양지 마을에는 바다에서 아내를 잃고 날마다 허공에 뜬 달만 쳐다보고 있다고 해서 주위 사람들이 망월이라고 부르는 홀아비가 살고 있었다. 이들 두 사람은 어느덧 서로간에 연정을 느끼게 되었고 물이 많이 빠지는 밤이면 윤돌섬의 과부는 발을 걷어올리고 물을 건너 양지마을 망월 노인을 찾아가게 되었는데 추운 겨울이 되자 이를 몰래 바라보고만 있던 아들 삼형제는 어머니를 위하여 큰돌을 날라 징검다리를 놓아주니 그 후로는 어머니는 버선을 벗지 아니하고도 양지마을 망월 노인을 수시로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한다. 윤씨 삼형제가 어머니를 위하여 돌다리를 놓았다 해서 윤돌섬 또는 효자섬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윤돌섬은 섬 면적의 70∼80％가 상록활엽수로 들어차 있는 유일한 섬이고 특히 섬 정상부분의 구실잣밤나무 노거수들은 마땅히 보호되어야할 가치 있는 수목들이며, 이에 남해안 도서지역의 자연생태계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평가된다.
윤돌섬의 면적은 11,207m이다. 옛날 윤돌섬에는 한 과부가 윤씨 성을 가진 삼형제를 데리고 살고 있었고, 건너편 양지 마을에는 바다에서 아내를 잃고 날마다 허공에 뜬 달만 쳐다보고 있다고 해서 주위 사람들이 망월이라고 부르는 홀아비가 살고 있었다. 이들 두 사람은 어느덧 서로간에 연정을 느끼게 되었고 물이 많이 빠지는 밤이면 윤돌섬의 과부는 발을 걷어올리고 물을 건너 양지마을 망월 노인을 찾아가게 되었는데 추운 겨울이 되자 이를 몰래 바라보고만 있던 아들 삼형제는 어머니를 위하여 큰돌을 날라 징검다리를 놓아주니 그 후로는 어머니는 버선을 벗지 아니하고도 양지마을 망월 노인을 수시로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한다. 윤씨 삼형제가 어머니를 위하여 돌다리를 놓았다 해서 윤돌섬 또는 효자섬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윤돌섬은 섬 면적의 70∼80％가 상록활엽수로 들어차 있는 유일한 섬이고 특히 섬 정상부분의 구실잣밤나무 노거수들은 마땅히 보호되어야할 가치 있는 수목들이며, 이에 남해안 도서지역의 자연생태계 연구에 중요한 학술적 자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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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최종수정일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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