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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세포진성

  • 지정번호

    시도기념물 제203호

  • 지정일

    1998년 11월 13일

  • 소재지

    일운면 지세포리 231-1 일원

  • 종류/분류

    성곽

  • 규모

    32,996㎡

* 경상남도 기념물 제203호
이 성은 1490년(성종 21)에 수군 만호진(水軍 萬戶鎭)으로 처음 쌓았으며, 1545년(인종 원년)에 왜구의 침입을 우려하여 영남지역의 6개 군에서 2만5천여 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다시 쌓았다. 임진왜란 때 이곳의 책임자였던 강지욱(姜志昱)이 왜장 가토 기요미사와 싸우다가 패하고, 성이 함락되었다. 1604년(선조 37)에 수군 만호진이 옥포의 조라포(助羅浦)로 옮겨가자 이 성은 폐허가 되었다. 그 후 1651년(효종 2)에 만호진을 다시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한다. 지세포 동쪽 끝의 선창마을 뒷산 계곡으로부터 바다로 튀어나온 곳에서, 서쪽으로 향하여 성을 쌓았는데, 타원형으로 이루어진 성에는 동·서·남쪽 각각 세곳에 성문을 설치하였다. 성문위에는 몸을 숨겨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낮은 담(雉城, 성가퀴)을 만들었으며, 동쪽 성문 입구에는 ‘ㄱ’자 모양의 또 다른 성(甕城)을 마련해 외부로부터 완전히 엄폐하였다. 그리고 성벽 바깥쪽에는 적의 접근을 막기 위해 도랑(垓字)을 설치하였다. 바깥쪽 벽은 맨땅 위에 자연석으로 받침돌을 놓고 그 위에 성벽을 올렸는데, 전체적인 조형 양식은 조선 전기의 수법이다. 성의 규모는 둘레 330m, 높이 4m정도였다고 한다. 지금은 300m정도의 성벽이 1.5m높이로 남아 있다. 성의 입구에는 수군 만호진이 있었음을 전해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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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최종수정일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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