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내리 모감주나무군
- 지정번호
경상남도 기념물 제112호
- 지정일
1991년 12월 23일
- 소재지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186-2
- 종류/분류
식물
- 규모
2,655㎡
* 경상남도 기념물 제112호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갈잎 큰키나무로, 여름에는 노란 꽃이 피고 콩알보다 약간 큰 열매가 맺힌다. 그러나 부처님이 그 아래에서 꺠달음을 이루었다는 보리수와는 다르다. 원래 보리수는 인도가 원산지로, 뽕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이다. 그러나 모감주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해류를 따라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한다. 이곳 한내리에는 모두 41그루의 모감주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숲은 통일신라시대 말엽에 한 스님이 조성하였다고 한다. 스님은 모감주나무를 심으면 잡귀를 쫓아주고 평안을 가져다준다는 전설을 믿고, 당시 잡귀와 바닷바람, 해일 등으로 고생하던 이곳 한내리 사람들의 무사태평을 위하 강원도 어느 절에서 생산된 종자를 가져와서 이곳에 여러 줄로 심었다고 한다. 오늘날까지 모감주나무로 방조림을 조성한 곳은 전국에서 거제밖에 없다. 옛날에는 이 숲에서 마을의 평안을 바라고 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바라는 풍어제를 지냈다고 한다. * 갈잎 : 가을철에 단풍이 들어 잎이 떨어지고 이듬해 봄에 잎이 새로 나는 낙엽수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갈잎 큰키나무로, 여름에는 노란 꽃이 피고 콩알보다 약간 큰 열매가 맺힌다. 그러나 부처님이 그 아래에서 꺠달음을 이루었다는 보리수와는 다르다. 원래 보리수는 인도가 원산지로, 뽕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이다. 그러나 모감주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해류를 따라 우리나라에 전해졌다고 한다. 이곳 한내리에는 모두 41그루의 모감주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다. 이 숲은 통일신라시대 말엽에 한 스님이 조성하였다고 한다. 스님은 모감주나무를 심으면 잡귀를 쫓아주고 평안을 가져다준다는 전설을 믿고, 당시 잡귀와 바닷바람, 해일 등으로 고생하던 이곳 한내리 사람들의 무사태평을 위하 강원도 어느 절에서 생산된 종자를 가져와서 이곳에 여러 줄로 심었다고 한다. 오늘날까지 모감주나무로 방조림을 조성한 곳은 전국에서 거제밖에 없다. 옛날에는 이 숲에서 마을의 평안을 바라고 고기가 많이 잡히기를 바라는 풍어제를 지냈다고 한다. * 갈잎 : 가을철에 단풍이 들어 잎이 떨어지고 이듬해 봄에 잎이 새로 나는 낙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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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최종수정일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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