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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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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산 72번지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리는 윤돌도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고 있다.
마치 뿔고동을 엎어놓은 것 같은데다 남동편에는 작은 동굴도 있다. 또 봄부터 가을까지는 아침 안개가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안개가 포구를 감싸고 섬의 머리만 내놓은 모습 또한 절경이다. 게다가 썰물 때가 되면 윤돌도는 거제도와 연결된다. 물이 갈라지고 밑바닥이 드러나는 신비스런 바닷길이 열린다.
윤돌도 유래
윤돌도에는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옛날 이 곳에 한 과부가 성이 윤씨인 아들 삼형제를 거느리고 살게 되었는데, 맞은편 거제도 북병산 밑 양지마을에 홀아비 어부와 서로의 마음을 달래 주는 사이가 되었다. 그러다가 겨울이 되자 버선을 벗고 바닷길을 걸어가자니 여간 발이 시리고 추운게 아니었다. 남이 알까 두려워 말도 못하는 과부는 애만 태웠다. 이를 알고 있던 세 아들이 어머니가 신발을 벗지 않고도 바닷길을 건널 수 있도록 몰래 징검다리를 놓았다. 그 후부터 과부는 버선을 벗지 않고도 어부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다. 전설 속의 ‘윤씨 형제가 놓은 징검다리’에서 이 섬의 이름 ‘윤돌도’가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전설에 따라 효자섬이라는 별칭을 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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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관광과  

최종수정일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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