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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면 덕치리

• 영조(英組) 45年(1769) 방리(坊里) 개편때에는 하청(河淸)장터가 있었으며, 고종(高宗) 26年(1889)연초면(延草面) 문암리(門岩里)가 있었는데 동(同)32年(1895) 덕치(德峙)와 문암리(門岩里)의 이리(二里)였다가 1915年 6月 1日 덕치리(德峙里)로 법정(法定)통합되었으며 1942年 5月 1日 부락구제(部落區制)였고 1961年 10月 1日 행정리(行政里)로 되었다.

덕치(德峙)마을

단종 45년(1952) 임진왜란(壬辰倭亂)때 거제의병장(巨濟義兵將) 신응수(辛應壽), 윤영상(尹榮祥), 김희진(金希璡)의 삼장사(三將士)가 하청(河淸)장터에서 분탕질하던 왜군을 습격하여 섬멸하였으니 이를 설욕전이라 전하며 이 큰 고개를 덕치(德峙)라 하였다.

문암(門岩)마을

행정리(行鄭里_는 아니지만 옛날 문암리(門岩里)가 있었고 이목(梨木)골로 들어가는 양쪽산 좁은 골짜기에 두 개의 큰 바위가 우뚝 서 있으니 문기둥 같아 문암(門岩)이라 하였으며 지금은 이목(梨木)댐의 제당이 골짜기를 막고 있다.

건너들

문암 동쪽 연초천 건너에 있는 들에 건너들 보도있다.

고래실논

건너들 마당배미 위에 있는 논이다.

개구리바위

문암 북쪽 진등 위쪽에 개구리 모양의 바위가 있다.

동티미들

문암 동북쪽에 큰 돌이 있는 들에 보가 있다.

독메산

문암 서남쪽 들에 있는 낮은 독메산이다.

뒷 골

문암 뒷쪽에 있는 골자기다.

명암바위

건너들 위 등성이에 있는 바위다.

모래들

건너들 고래실 위쪽에 모래가 많은 들이다.

무지바위

문암 서북쪽 산위에 가뭄때 무지개가 서는 바위다.

문바위

문암 동쪽에 두 개의 큰 바위가 문 기둥 모양으로 서 있다.

복태골

문암 서쪽 안골 서쪽에 자갈이 많은 골짜기다.

부엉이 바위

문암 북쪽에 부엉이가 살았다는 바위다.

불신골

문암 서쪽 골짜기에 임진왜란때 왜군들이 야영을 하던 곳이다.

서낭당골

문암 어귀에 문암제(門岩齊)라는 서당이 있었고 서낭당의 돌탑이 있었다.

안골

불신골 서북쪽 안에 있는 골짜기다.

오개골

문암 동북족에 오씨가 살았다는 골짜기다.

장터고개마을

제덕치에서 하청으로 넘어가는 옛날 하청장터가 있던 고개마을이다.

진등

문암 북쪽에 있는 긴 등성이다.

채봉골

문암 서족에 가매장한 채봉이 있었다는 골짜기다.

큰골

문암 서남족에 있는 큰 골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