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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면 명동리

• 영조(英組) 45年(1769) 방리(坊里) 개편때 명동방(椧洞坊)이었는데 이는 골짜기가 많아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홈통으로 논에 대었으니 홈태골이라 하였으며 고종(高宗) 26年(1889) 명상(椧上)과 명하(椧下)리의 이리(二里)였는데 동(同)32年(1895) 5月26日 동령(動令) 제98호로 명상(明上)과 명하리(明下里)로 개칭하였으며 1915年 6月 1日 도령(道令) 제(第)20호(號) 법정동리령(法定洞里令)으로 명동리(明洞里)가 되었고, 1942年 5月 1日 부락구제(部落區制)로 명상(明上)과 명하(明下)의 이구(二區)가 되어 1961年 10月 1日 거제군조례(巨濟郡條例) 제(第)4호(號)로 행정리(行政里)가 되었다.

명상(明上)마을

본래 윗 홈대골 또는 홈골이라 하였는데 거제도 북부지역의 가장 깊은 골짜기고 대금산(大錦山) 건너 양지(陽地)에 위치하여 해도 뜨고 달도 비쳐 밝은 마을이라 명동(明洞)이라하고 윗마을이라 명상(明上)으로 하였다.

명하(明下)마을

명하(明下)마을 아래 홈대골을 명하(明下)마을이라 하며 1979년 이목(梨木)댐이 마을 밑에 건설되어 달빛이 반사하여 밝은 마을이 되었다.

개바위

명하의 어귀에 개 모양의 바위가 있었는데 이목댐에 수몰되었고 옛날 통제영을 보수하기 위한 재목으로 귀목 나무를 베어 가다가 이 개바위에서 피를 토하고 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건너들

명하 남쪽 계곡 건너에 있는 들이다.

구산터골

도청골 북쪽 헤어터 북쪽에 굿을 하였던 골짜기다.

닷마지기보

명하 남쪽 훈련들에 닷마지기, 엿마지기의 큰 논배미가 있고 봇도랑도 있다.

도청골

명상의 북쪽 률천산(栗川山) 서쪽 연초천(延草川)의 발원지로 자천(都川)골이라 하였는데 골이 너무 깊어 고개를 넘는 길손이 산적(山賊)에게 피해를 당하거나 소를 몰래 잡아 먹으니 도청(盜廳)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떡국재

명하 남쪽에서 덕치리 문암으로 넘어가는 고개다.

명하뒷산

명하 서북쪽 높이 229.3m 봉우리에 삼각점(三角点)이 있다.

바깨골

명하 위에 큰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에 논이 있다.

밤개재

명상 동북쪽에서 장목면 밤개로 넘어가는 큰 재이다.

배남골

명상과 명하 사이의 중리 마을 건너 동남쪽에 돌배나무가 있는 골짜기다.

버드내마을

도청골 동쪽 봉올남쪽에 버드나무가 있는 촌락이다.

봉마을

도청골 동족 대금산 밑 골짜기에 있는 외딴 마을이다.

부엉이 마을

명상마을 앞산에 큰 바위가 있는데 부엉새가 울면 마을에 초상이 났다고 전한다.

뽈지골

명하 서쪽에 박쥐가 사는 굴이 있다.

새앳골 마을

명상과 명하의 중간 새앗골에 있는 촌락으로 일명 중리라 하며 명동 분교장이 있다.

서당골

명하 동북쪽 골짜기에 서당이 있었다.

안골고개

안골 뒤에서 하청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언안보

명하 동쪽에 뚝이 있고 그 안쪽에 있는 보 이다.

웃보

명하 남쪽 버드나무정 보가 있는 윗쪽의 보다.

작살보

버드나무보 북쪽에 자갈인 작살이 많은 보 이다.

장목재

명상에서 장목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정골재

명상 동쪽에서 외포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일명 외포재라 한다.

진등산논

명하의 새앳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 등성이 밑에 논이 있다.

큰골논

중리 남쪽에 있는 골짜기에 논이 있다.

헤어터골

도청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다.

훈련들

명하 동쪽 언안보가 있는 건너들이다.

장사나무걸

임호마을 어귀에 천하대장군(天下大將軍), 지하여장군(地下女將軍)의 시멘트 장성이 정자나무 밑에 있다.

중밭골봉

임호 동북쪽에 중이 경작하는 절밭이 있는 골짜기 위에 봉우리 높이 134.3m에 삼각점(三角点)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