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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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柱勤 |
성별 | 남 |
생년월일 | 1898-06-02 |
사망년월일 | 1966-12-26 |
본적 | 아양동 428 |
운동계열 | 3.1운동 |
포상년도 | 1992 |
훈격 | 대통령표창 |
공훈록 (수록정보 : 독립유공자 공훈록) |
경남 통영(統營) 사람이다. 1919년 4월 2일 통영군 이운면(二運面) 아양리(鵝陽里) 장날에 이인수(李麟洙)·윤택근(尹澤根) 등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운동을 벌이기로 결의하고, '대한독립만세'라고 쓴 격문을 작성하여 장터내에 있는 상점과 문짝 등에 붙였으며 다음날 3일 장터에 모인 50여명의 시위군중과 함께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며 활동하다가 일경에 붙잡혔다. 같은 해 4월 21일 부산지방법원 통영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형을 언도받고 공소하여, 5월 17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원판결은 부분 취소되었으나 징역 8월형이 학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2년에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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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