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

거제시 한 주간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거제시정뉴스 입니다.

• 거제시는 6일 충혼탑 광장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1일 지심도에서 든든한 시장실을 열었습니다.

•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에 관람객 7만 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토크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1번 MENT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시 충혼탑 광장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습니다.

VCR<자막 –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박종우 거제시장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 다할 것”

이날 추념식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주요기관장, 일반시민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추모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념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습니다.

박종우 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과 보훈가족분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도록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번 MENT

박종우 거제시장이 지난달 둔덕면에 이어 일운면 지심도를 찾아 현장에서 민원인들과 소통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VCR<자막 – 박종우 거제시장, 지심도에서 든든한 시장실 개최 >

- 시에서 매입․철거 예정이었던 지심도 지장가옥 5채 잔존여부 논의

11일 열린 제2회 든든한 시장실은 시에서 매입 후 철거 예정이었던 지심도 내 지장가옥 5채의 역사적 가치 및 잔존여부에 대해 논의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박 시장은 방문을 요청한 주민, 거제시 관계자 등 30여 명과 직접 지장가옥 내·외부를 꼼꼼히 둘러보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거제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문화재적 가치, 건축물 안전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지장가옥 철거 또는 잔존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입니다.

3번 MENT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사전행사 포함 7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VCR<자막 –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 7만여 명 찾아>

- 역대 최대 규모, 시민참여 확대로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축제기간 동안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살린 볼거리·즐길거리가 다양하게 펼쳐져 명실상부한 거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조선 수군의 기개를 예술로 녹여낸 개막주제공연, 블랙이글스 에어쇼, 지역대표 공연으로 자리잡은 뮤지컬 옥포해전&해상불꽃전투재현, ‘왜군을 물리쳐라! 물총축제’, 한화오션의 전폭지인 지원을 받아 진행한 폐막 불꽃쇼 등이 관람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앞으로도 옥포대첩축제가 거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특색 있는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번 MENT

거제시는 지난 13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VCR<자막 – 거제시, 시민과 함께하는 이야기꽃 토크콘서트 개최 >

- “거제, 맛과 멋의 향연” 주제로 요리연구가 정호영 쉐프와 이야기 나눠

"거제, 맛과 멋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요리연구가 정호영 쉐프가 참석해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호영 쉐프는 강연에서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시민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건네는 등 음식문화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했습니다.

팝페라 중창단 ‘뮤지카 펠리체’와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서빛나’의 수준높은 공연은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다음으로 포토뉴스입니다.

1. <남부면, 수국축제 맞이 아름다운 수국 꽃섬 가꾸기 한창>

남부면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남부면 수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국 꽃길 정비에 나섰습니다.

2. <아주동, 브랜드 슬로건 공개>

아주동에서는 지난 11일 아주동 브랜드 슬로건 ‘내가 아주동, 우리는 거제시’(I am AJU, We are GEOJE)를 공개했습니다.

3. <거제둔덕포도축제 추진위원회 정기총회 및 발족식 개최>

제13회 거제둔덕포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2일 둔덕면사무소에서 정기총회 및 발족식을 갖고 둔덕포도축제의 힘찬 출발을 알렸습니다.

4. <상문동, 호국보훈의 달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상문동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세대를 찾아 안부를 묻고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상으로 6월 둘째 주 거제시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