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면 갈곶리

남부면 갈곶리

  • 영조(英祖) 45年(1769) 방리(坊里) 개편때 갈곶이와 학동을 합쳐서 갈곶방(乫串坊)이라 하였는데 고종(高宗) 26年(1889) 면리제(面里制) 개편으로 학동리(鶴洞里)가 분리되었으며 1915年 6月 1日 도령(道令) 第20號 법정동리령(法定洞里令)에 따라 갈곶리(乫串里)로 법정(法定)되었고 1942年 5月 1日 부락구제(部落區制)로 갈곶(乫串)과 도장포(陶藏浦)의 2區가 되어 1961年 10月 1日 거제군조례(巨濟郡條例) 第4號로 행정리(行政里)가 되었으며 1995年 1月 14日 거제시조례(巨濟市條例) 第112號로 갈곶(乫串)마을을 해금강(海金剛)마을로 개칭하였다.
해금강(海金剛)마을

본래 칡섬을 갈도(葛島)와 반도(半島) 모양의 땅끝으로 땅이름 갈(乫)과 땅끝 곶(串)으로 갈곶(乫串)이라 하였는데 1971年 3月 23日 명승(名勝) 第2號 거제해금강(巨濟海金剛)이 지정되어 자연적(自然的)으로 해금강이라 부르게 되었다.

도장포(陶藏浦)마을

갈곶이 갈개의 서북쪽에 위치하여 학동만(鶴洞灣)의 안바다로 파도가 잔잔하여 대한해협을 지나가는 배들이 쉬어가는 곳이므로 옛날 송나라와 일본등을 무역하는 도자기 배의 창고가 있었다하여 도장(陶藏)개라 하였다는 구전(口傳)이 있다.

갈도(葛島)

해금강(海金剛)의 섬으로 기암절벽(奇岩絶壁)에 거제삼란(巨濟三蘭)인 춘란(春蘭), 풍란(風蘭), 석곡란(石斛蘭)을 비롯한 620여종의 아열대식물이 대자연을 이룩하여 칡섬 갈도(葛島)라 하였는데 갈개 앞이라 갈곶도(乫串島)라 부르기도 한다.

견우직녀송(牽牛織女松)

갈섬의 동편 십자동굴(十字洞窟)의 입구 100m높이의 암벽 양쪽에 천년(千年)넘은 소나무 두그루가 마주보고 있으며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를 사이에 있는 형상이라 견우직녀송으로 부른다.

구망(구望)개

한목에서 학동으로 가는 길 밑에 외딴 갯마을이 있었으나 독가촌으로 1960년대에 이주시킨 바닷가를 구망개라 하였는데 이는 거제도의 동남단 대한해협을 바라보는 곳으로 해가 일찍뜰 구(구)와 바라볼 망(望)의 곳으로 구망(구望)이라 하였으며 지금은 국도에 구망휴게소가 있다.

국개

도장개 동쪽 삼밭등 밑 망너머에 있는 개이다.

누운바위

갈개에 있는 바위가 누워있다.

대항(大項)

갈곶반도(乫串半島)로 들어가는 큰목이 남북의 바다가 깊숙히 들어와 이를 대항(大項)또는 한목이라 한다.

돛단섬

갈섬 남동편에 돛을 단 모양의 바위섬이 있다.

띠밭늪

도장개 동쪽에 갈대밭의 늪이 있다.

망넘에 들

띠밭늪 너머에 밭들이 있다.

목넘에 들

한목 너머에 학동쪽으로 밭들이 있다.

삼발등

도장개 동쪽에 봉우리가 세개인 산이라 하며 높이 155.2m에 삼각점이 있다.

새바위

망너머 국개옆 바닷가에 새 모양의 바위가 있다.

서가람산

갈개 서남쪽에 있는 산이다.

서불과차지(徐市過此址)

서기전 BC221年 진시황(秦始皇)의 장생불로초(長生不老草)를 구할려고 서불(徐불)이고 본명은 서복(徐福)이 동남동녀 3천명을 거느리고 봉래산(蓬萊山) 지금의 강원도(江原道) 금강산(金剛山)으로 가는도중 거제해금강(巨濟海金剛)을 지나갔다는 서불과차(徐市過此)라 암벽에 조각하였는데 지금은 이끼가 끼어 잘 보이지 않으며 서불은 부산 앞바다에서 파도를 만나 일본(日本) 화가산현(和歌山縣) 신궁(新宮)에 표류되어 그 의 묘가 있다한다.

석개

갈개의 서가람산 밑에 있는 개이다.

십자동굴(十字洞窟)

갈섬 복판에 동서로 통하는 동굴이 있으며 동편에 두개의 높은 바위섬이 120m하늘 높이 솟아 천연동굴을 이룩하여 십자로 형성되어 서로 통함으로 관광선이 드나들어 십자동굴이라 한다.

여앞섬

갈개의 누운바위 옆에 있는 작은 바위섬이다.

일월관암(日月觀岩)

갈개에서 정동쪽 갈섬의 북단에 있는 높고 큰 돌섬으로 본래 사자를 닮아 사자바위라 하였는데 해금강여관(海金剛旅館)에서 춘추분(春秋分)에 바라보면 갈섬과 사자바위 사이로 해와 달이 떠 오르는 광경은 거제해금강(巨濟海金剛)의 대자연에서만 볼수 있는 절경으로 일출(日出), 월출(月出), 일월관암(日月觀岩)이라 이름하였다.

천년학송(天年鶴松)

갈섬의 십자동굴 입구 동북쪽 바위섬 100m높이 절벽에 소나무 한그루는 가로 뻗어 자라 학이 앉았다 날아갈려는 형상이며 몇천년이 지났는지 아는이가 없으니 천년학송(天年鶴松)이라 이름하였다.

한목마을

갈곶반도(乫串半島)의 입구에 남쪽은 다대만(多大灣)이고 북쪽은 학동만(鶴洞灣)으로 양쪽바다가 깊숙한 큰목으로 한목이라 부르며 국도 14호선의 삼거리에 있는 자연촌락이다.

혹돔재

도장개에서 갈곶이로 넘어가는 고갯길이다.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  

최종수정일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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